마라나타 기도문

이 마라나타 기도문은 하나님이 경영하시는 마지막 시대를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영광과 승리로 돌파하기 위해 준비된 기도문입니다. 날마다 이 기도문을 아침 저녁으로 주님 앞에 드리면서 다가올 영적 대전쟁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1) 별세(別世) 권능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요12:31)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17:16-17)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3:2-3)

세상(문화)의 임금은 사단(마귀) 입니다. 나는 마귀의 왕국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 즉 천국에 속한 자 입니다. 나의 완전한 행복과 영광, 완전한 평강과 기쁨은 오직 나의 영원한 본향 천국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나라에 나의 집을 지어주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이 세상 속에서 천국을 살계 하옵소서, 오늘도 나의 천국에 상급과 칭찬을 쌓으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를 마친 후 주님 앞에 서야 한다는 깨어있는 믿음, 별세의 권능으로 오늘도 살게 하옵소서. 아멘

2) 회개 권능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13:3-5).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1:9)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계22:14)

하나님께서 나를 천국의 백성으로, 왕의 자녀로 삼아주셨음을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사단의 거짓과 어둠에 붙잡혀 세상에서 쾌락을 구하고, 세상의 자랑과 부와 영광을 좇았던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어떤 고통과 아픔도, 지옥에서 당할 수 밖에 없었던 고통에 비하면 차라리 천국임을 알았나이다. 이제는 천국 백성으로서 날마다 내 ‘하늘 세마포’에 뭍은 세상의 더러움을 빨고 씻으며, 자백하며 살 수 있도록 회개와 성결의 영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성에 능히 들어갈 회개의 권능을 저에게도 주옵소서. 아멘

3) 찬양 권능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우리 왕을 찬양하라” (시47:6)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지어다” (시150:2)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찌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찌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 57:7-8).

오직 하나님 만이 나의 왕이시며 나의 노래이십니다. 오직 하나님 만이 나의 자랑이시오 행복이십니다. 다가오는 시대를 능히 돌파하고도 남을 다윗의 찬양의 권능을 내게도 부어 주옵소서. 가난도, 질병도, 환란도, 죽음도 나를 이길 수 없음을 사단에게 보여주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영원히 찬양받으실 분임을 온 세상에 보여줄 수 있도록 챤양의 권능을 오늘도 나에게 부어주옵소서. 내 한 몸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비파와 수금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감사와 찬양의 권능으로, 원망과 불평, 미움과 증오, 비판과 정죄, 세상 쾌락과 정욕으로 공격해 오는 사단의 거짓을 폭로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진실하심을 좇아 무한한 용서와 사랑과 축복의 선언으로 나의 하늘을 찬양으로 덮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어디에 있던지 무엇을 하던지 내 영혼을 찬양의 권능으로 덮어 주옵소서. 아멘

4) 왕적 권능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사62:3)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계5:10)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전에는 사단이 왕이었고 사망과 죄의 세력이 내 삶에 왕노릇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젠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왕’이 되었음을 믿고 감사하나이다. 나를 하나님의 면류관, 왕관처럼 여기시고, 세상 중에서 ‘아버지의 나라’가 되게 하시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아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왕같은 기도, 왕같은 찬양, 왕같은 섬김, 왕같은 자유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신 이 왕권을 가지고 사람을 살리고 천하를 구하는 일에 나설 수 있도록 왕같은 영권, 왕같은 물권, 왕같은 인권, 왕같은 자비와 사랑으로 나를 기름부어 주옵소서. 어디에 있던지 오늘도 사단의 세력과 음모를 능히 짓밟고, 나 있는 그곳에서 이 왕권으로 세상을 용서하며 축복하며 영의 세계를 밝히고 뒤집으며 살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