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 기본 예절
마라나타 기본예절
설교와 목회를 어떻게 하느냐,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이전에, 사람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상식과 예절에 대한 성찰과 반성이 있어야만 합니다,
목회에 실패하는 이유는 지식이나 은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상식과 예절이 무너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목사가 되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명으로부터 쫓겨나고 촛대가 옮겨지는 이유는 은사나 능력이나 사명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최소한의 기본 상식과 소양마저 무너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의 모든 더러운 공격으로부터 마라나타를 지켜내고, 우리 서로 연합하고 상합하여 마라나타를 향해 주신 아버지의 뜻을 이뤄나가는 데 있어서, 아래와 같은 내용들을 기억해주시고 준수해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첫번째,
자기 분수, 자기 분깃을 분별하고, 그것을 절대 넘지말고,
오직 자기 터를 세우는 데에 전력하고 집중하십시다,
➀ 자기 터, 자기 사역에 전심전력하지는 못하면서, 쓸데없이 남의 터, 남의 사역에 참견하며 간섭하는 참견병, 간섭병에서 벗어나십시다,
➁ 남의 터, 남의 일을 궁금해하고 그것에 생각을 빼앗기는 일체의 궁금병에서 벗어나십시다, 자기 사역을 궁금해하고 자기 사역에 골똘하십시다,
➂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일체의 관심병에서 벗어나십시다, 오직 자기 터 자기 사역에 관심을 쏟고, 그것에 전심전력으로 골똘하십시다,
(1) 어느 교회의 집회에 참석하거나 설교하던지, 최대한 집회 중인 그 제단과 그 사역자를 위해, 그것에 우선 순위를 두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집회 중에는 그 교회의 성도들이나 지체님들을, 자기 손님 대접하듯 겸손하고 친절하게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그 제단에 자기 일, 자기 생각을 설교하고 그것을 드러내려고 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 제단을 섬기고 세워드리기 위해 모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2) 다른 제단 성회시엔, 그 제단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늘 조심하고 신경써야 합니다, 청결을 유지하고, 정리정돈에 힘쓰고, 남의 물건이라도 아끼고 절약해 주며, 쓰레기 분리수거 등도 우리는 협조해 주셔야만 합니다, <남의 것>에 충성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자기 것>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음을 기억하십시다,
(3) 남의 터, 남의 교회에 갔을 때에 남의 터에 간섭하거나 남의 터를 침범하는 무지나 교만은 절대 없어야만 합니다, 그 교회 담임목사의 허락없이 남의 교인을 상담하거나 축사, 안수, 예언 등등은 절대 불가한 일입니다, 그런 일들은 교만과 오만의 극치이기 때문입니다, 남의 터를 절대 존중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그 교회 담임목사의 허락도 없이 자기 임의로, 그 교회 식구들의 전화번호를 따고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등등의 사단적인 일들도 절대 삼가야만 합니다,
(4) 집회 중에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고, 쓸데없이 자리를 비워, 오해나 분란을 사지 않도록 신경써 주셔야만 합니다, 집회에 참석하셨다면, 오직 그 교회와 모든 집회에 도움이 되고 소망이 되도록, 말하고 행동하고, 자리를 지키는 일에 주의하시고 집중해주셔야만 합니다,
(5) 마라나타의 모든 집회 시에, 남의 물건에는 절대 손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요, 자기 것인지 남의 것인지 최소한 그것은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남의 것을 자기 맘대로 함부로 주물딱 거리거나, 혹은 갖고 싶어 무리하게 욕심내어 부탁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십시요,
(6) 마라나타의 모든 모임 시에, 자기 분수와 자기 위치를 알고, 분수를 넘어 월권하지 말고, 자기 분수를 지켜 주십시요, 자기 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 남의 것, 남의 터를 존중해 주셔야 합니다, 이것이 자기 터인지 남의 터인지 늘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자기 분수가 어디까지인지 늘 생각하고 주의해 주십시요,
(7) 마라나타의 모든 모임 시에, 말 한마디 한마디 자기 생각대로 자기 감정대로 불쑥 내뱉지 말고, 상대방을 최대한 존중하고 서로 축복하는 말을 늘 신경써서 해주십시요, 우리는 말 한 마디에 상처받기도 하고 말 한 마디에 소망을 얻기도 합니다, 미고사축의 언어가 습관이 되고 인격이 되어야만 합니다, 말에 실수가 없어야 온전한 사람이 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마라나타의 정신과 원리를 우리 마라나타 스스로 존중하고 지켜주셔야 합니다,
마라나타가 싸우고 있는 복음, 성경, 예수, 연합을 위한 싸움의 전열에서 절대 이탈하지 마십시다,
마라나타는 <친목단체>도 아니며, 무슨 <부흥사협의회>도 아닙니다, 마라나타에는 우리가 굳게 붙잡기를 원하는 마라나타의 정신과 원리, 목표와 비젼이 있습니다,
복음회복과 그것을 통한 한국기독교의 회복, 우리는 이런 시대적인 여호와의 모략과 경영에 같이 목숨을 걸고 같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순교를 각오한, 그리고 순교가 소원인 그리스도의 군사들이기를 원했습니다,
마라나타에서 같이 동역하기를 원하면, 우리는 우리 마라나타의 이런 정신과 원리를 우리 스스로 아끼고 존중해주셔야만 합니다,
세번째,
특별히 <물질문제, 금전문제>에 주의를 기울여 주십시요, 사단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돈'입니다,
이 재정에 있어 불의하거나 부정직한 문제가 마라나타에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금품거래로 인한 쌍방간의 문제야기는, 쌍방 모두에게 마라나타를 해치는 책임이 있으며, 이는 마라나타에 큰 폐해가 됩니다,
혹여, 기왕에 문제가 있다면, 속히 지혜롭게 그리고 완전히 피차간에 해결하시고, 마라나타 안에서는 일체의 금품거래를 절대 삼가해 주십시요,
또한 거지근성 노예근성에 붙잡혀, 매일 매일의 수고도 땀도 없이, 거저 먹고 거저 마시려는 사단적 저주, 그 게으름에서 반드시 벗어나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게으름이야 말로 맘몬, 즉 불의한 재물에 사로잡히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1) 각자의 사역에 있어서 기도나 예언을 빙자해서 돈(헌금)을 요구하거나 그런 압력을 은근히 넣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합니다,
또한 돈을 빌리거나 융통해서 하나님 일을 하려는 생각을 근본적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죽을 일이 아니면 금전거래는 절대 불가함이 원칙입니다, 불편하면 참으면 되고 없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맘몬을 깨고 맘몬을 이기셔야 합니다,
(2) 돈을 빌렸으면 정확히 제 날짜에 목숨을 걸고 갚으십시요, 갚을 능력이 없으면 절대 융통하지 말아야 합니다, 혹 거래로 인한 문제가 생겼을 시에는, 거래 당사자들의 쌍방문제로 그칠 것이지, 마라나타 문제인 양, 마라나타로 확대하고 마라나타를 공격하지 마십시요,
(3) <마라나타>의 이름을 빙자해서 절대 돈을 요구하거나 받지도 마십시요, 혹 주변에서 마라나타를 위해 써달라고 자원함으로 줘서 받을 경우에는, 즉시 마라나타에 보고해 주십시요, 그 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집행하거나 마라나타에 <결산>을 정확히 보고해 주십시요,
(4) 맘몬에 실패하는 이유는 너무나 무섭고 저주스러운 거지근성과 노예근성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수고와 땀이 없는 모든 재물을 사단의 저주라고 여기십시요, 게으른 자들은 공짜를 좋아하고 거저를 좋아합니다, 게으른 자들은 그것을 은혜라고 여기고 축복이라고 여깁니다, 게으른 자들은 이렇게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누나 폐를 끼칠 뿐입니다, 하루 8시간 충성은 마라나타의 기본훈련입니다, 맘몬을 깨고 게으름을 깨십시다,
네번째,
마라나타의 모든 집회 시, 설교에 유의할 사항입니다,
(1) 대화나 설교 시에 자기 자랑이나 은사 자랑, 능력 자랑은 절대 불가입니다, 이런 <우매함>이 드러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2) 예배에 참석 중인 앉아계신 목사님들을 지칭해가며 훈육하고 가르치려는 설교 또한 절대불가입니다, 이런 <교만함>이 드러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3) 다른 교회나 다른 교회 목사님들을 언급하며 쏟아내는 모든 비방과 판단, 정죄의 언어와 설교는 절대 불가입니다, 이런 <분열과 파괴>가 드러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4) 수고와 땀, 자기 실천과 헌신, 충성이 없는 설교는 절대 불가입니다, 마음이 어쨌다는 둥, 생각이 어쨌다는 둥 그런 식의 자기 변명과 자기 위로가 없어야 합니다, 설교자는 몸이 없는 귀신이 아닙니다, 자기 몸이 드려지는 설교, 자기의 피땀나는 적용과 그 실제적인 사역을 중심으로 설교가 이뤄져야 합니다, 몸의 수고와 땀이 없는 설교, 그래서 다만 입술과 생각만 쏟아내는 <귀신장난, 귀신설교>가 드러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섯번째,
상식도 개념도 없는 행동과 언어습관, 그리고 반말투를 조심하십니다,
(1) 마라나타 지체들 간에 서로 빈정거리거나, 궁시렁거리는 식의 미숙하고 어리석은 말투를 일체 주의해 주십시요
(2) 전화예절을 지켜주십시요, 통화는 상식적으로 가능한 시간대에만 하시고, 통화 시엔 용건만 간단히 하셔서 불필요한 잡음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남녀 목사님들 사이에는, 용건도 없으면서 쓸데없는 잡담 수준의 괜한 전화통화도 주의해 주십시요, 혹 통화하실 업무가 있으시면 최대한 사모님을 통해서 연락하시는 것을 원칙으로 해주십시요,
또한 카톡이나 문자 등으로 괜한 안부나 장난, 용건없는 문자나 대화도 금지합니다,
(3) 마라나타의 모든 모임 시, 남녀간의 쓸데없는 접촉, 습관적인 접촉을 불허합니다, 마라나타의 모든 예배나 찬송 시에도 남녀간의 접촉은 절대 불가합니다,
(4) 마라나타의 모든 경조사 시에 기본 예절을 꼭 지켜주십시요,
(5) 다른 사람의 차를 이용해 이동할 시에는, 운전자나 탑승자 모두 피차간에 기본예절 지켜주십시요,
여섯번째,
마라나타에는 4가지 타협 불가가 있습니다,
마라나타 아카데미 훈련 3-4년 안에는, 아래 4가지 영역에서 반드시 그 진보와 성장의 증거를 보여야만 합니다,
이 4가지 영역에서, 분명한 영적 성장을 이뤄내는데 있어서, 끝끝내 안일하고, 줄곧 무관심하며 완고한 영혼들은 이미 <배교의 영성>들입니다,
그 첫째는 자기 분깃과 분수가 무엇인지, 그것조차 구별할 줄 모르는 너무나 '교만'한 영혼들입니다,
그 둘째는 마라나타 4-5년이 지났음에도, 용서와 겸손조차, 그것을 적용하고 순종해낼 줄 모르는 '걍퍅'한 영혼들입니다,
그 셋째는 지독한 자기 집착과 애착에 붙잡혀, 늘 어디서나 인정받고 대접받고 싶어 미쳐있는, '시기, 질투'의 영혼들입니다,
그 넷째는 거지근성, 궁시렁거림, 탐욕과 정욕에 '스스로' 포로된. 수고도 땀도 없는 '게으른' 영혼들입니다,
마라나타 3-4년에도 이 4가지 타협불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분들은 마라나타보다 더 능력있고 더 신령한 곳으로 가서, 자기 <구원>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받아야만 합니다,
그분들에겐 마라나타가 아무 의미도 없기 때문이요, 또한 그것이 마라나타의 한계임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