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에 관하여
눅1: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저희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니라
눅1:17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저들은 이미 할례(=세례)를 받은 자들이다,
근데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고?
저들은 이미 회당(=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있는 자들이다,
근데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고?
저들은 이미 랍비와 제사장(=목사) 노릇을 하고 있는 자들이다,
근데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고?
왜? 그리고 뭘 돌이켜야 한다는 것일까?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성경 난해구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아비와 자식을 어떻게 해석하든 간에,
분명한 것은, 아비와 자식의 마음이 서로 나뉘어 있다,
세례와 주일성수, 노회안수와 목사까운은 다 있지만,
그들에게 사랑과 평화가 없다,
분열과 독선이 그들을 지배하고 있다,
사랑과 평화가 없는 종탑과 까운,
분열과 독선으로 서로 씩씩거리는 간증자와 설교자,
다음 문단에선, 그들은 다만 하나님을 거스리는 자들이라고 했다,
의인의 슬기가 없는 그냥 종교쟁이일 뿐이라고 했다,
그들의 종교, 곧 그들 거스림(=오만과 교만)을 깨는 것은,
오직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만 된다고 했다,
사랑과 평화, 복종과 항복이 없으면,
그들은 자기 종교를 깨고, 하나님께 돌아가야만 한다 했다,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
이 시대의 아비된 자가 그 누구이든,
그 심령을, 그 기름을,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우리에게 부으소서,
엘리야의 혀를, 이 시대 아비들에게 허락하시고,
혀가 움직일 때마다, 사랑과 평화, 미고사축만이 넘쳐흐르게 하소서,
혀가 움직일 때마다, 복종과 항복, <할렐루야 아멘>만이 중심되게 하소서,
저들 혓바닥에서 모든 종교를 산산히 부수시고,
혓바닥 전체에 오직 생명이, 그 사랑과 평화만 솟아나게 하소서,
여호와 거스리는 자들, 저들의 습관을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