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들음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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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들음에 관하여

마라나타 0 345

눅1: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천사들이라도 여호와의 명령을 받든다,

천사 중의 천사 가브리엘이라도 그렇다,

그런데 우리 목사들은 그렇지가 못하다,

여호와 명령 거스림이 습관이고 인격이 되버렸다,

 

우리가 아무리 목사라고 해봤자,

용서를 명령하나 그 용서마저 거스른다,

첫사랑을 찾으라하나 그것마저 거스른다,

자기 존심, 자기 목숨을 버리라하나 그것마저 거스른다,

 

자기들이 천사장들보다 더 높은 줄 안다,

사단처럼 북극의 하늘 위로 올라간다,

거기 자기 보좌를 스스로 베풀고,

자기를 고집하고, 자기 감정을 씨부렁거린다,

 

이게 개신교 목사들이고, 작금의 기독교다,

아무리 설교하고 아무리 간증해봤자,

우리들 세치 혓바닥은 여호와를 거스를 뿐이다,

정말 하찮고 하찮은 미고사축 하나 담아내질 못한다,

 

지랄맞은 기독교, 지랄맞은 목사들,

왜 예수가 당대의 리더쉽들을 향해 독사의 새끼들이라고 하셨는지,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그들에게 다 돌아갈 것이라고 하셨는지,

지잘난 제사장들에게, 예수는 그렇게 질리고 그렇게 질리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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