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경에 관하여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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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11:21
[호10:12]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마라나타 십 수년 세월 하늘이 누구를 세우는지, 누가 하늘로부터 여전히 제 자리인지, 심지어는, 누가 하늘로부터 멀어지는지, 두 눈 뜨고 똑바로 경험해온 세월이다,
자기를 기경할 줄 모르면, 자기 살아온 세월의 습관과 경험을, 다 뒤집어버릴 줄 모르면,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그 기경을 해내지 못하면, 그들의 운명을, 두 눈 뜨고 지켜봐 온 세월이다,
하늘 사람들은, 날마다 자기를 기경하고 싶어, 우는 데, 땅의 종자들은, 자기 은혜와 간증에 속아, 너무나 고집스럽다, 아무리 진리와 빛을 쏟아부어도, 자기를 기경할 줄 모르는 영혼들에겐,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냥 흉내만 내고, 고개만 끄덕거리고, 헛기침만 낼 뿐이다,
이젠 시간도 여유도 없을 것만 같다, 비밀을 나누고 받을 자도, 아마 이미 정해 있을지 모른다, 자기 세월을 스스로 다 토설하고, 그냥 푼수처럼이라도 오라, 다만 정직하자, 내가 문둥이요, 거지요, 창기의 세월이었음을, 그들이 아니고서야, 어찌 하늘이 하늘을 나누랴,
그네들이 아니고서야, 어찌 마라나타를 나누랴, 묵을 것을 다 기경해내지 못하고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