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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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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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나님은 의인을 찾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믿음을 기대하지도 않으신다,

하나님의 찾으시는 첫번째가 정직이다,

그것이 새언약이었다,

 

믿음의 반대말은 불신이 아니다,

믿음의 반대말은 교만, 즉 자기 자랑이요,

믿음의 반대말은 거짓, 즉 자기 감춤이다,

그것이 복음이었다,

 

믿음에는 교만, 즉 자기 과신과 자랑이 결단코 없다,

믿음에는 거짓, 즉 자기 감춤과 숨김, 바꿈이 없다,

믿음이 없는 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이것,

정직하지도 솔직하지도 못하고, 토설도 없다,

 

그냥 자기 까운과 종탑에 스스로 속고,

그냥 자기 꿈과 지혜에 스스로 속고,

그냥 자기 간증과 경험에 스스로 속을 뿐이다,

그들은 고라처럼 온갖 것을 간증하나,

그 운명은 땅의 갈라짐 뿐이다,

 

더러워도 추해도 좋다,

정직하고 토설이면 산다,

깨끗하고 거룩이라면 더더욱 좋다,

그러나 감춤과 숨김이면 죽는다,

 

그것이 모세였고, 그것이 다윗이었다,

그것이 베드로였고, 요한이었다,

하늘은 목숨까지 주었지만, 저들은 자기를 감춘다,

하늘은 피와 눈물을 쏟았지만, 저들은 자기를 숨긴다,

마라나타는 목숨까지 던지지만,

저들은 여전히 자기 숨김과 바꿈을 고집한다,

 

정직은 하늘로부터 오는 빛이다,

정직과 토설의 영혼들이 아니고서야,

어찌 마라나타를 생명처럼 품으랴,

자기 대가리를 스스로 으깨고, 

그냥 자기 심장으로만 오라,

마라나타를 정직으로만 그렇게 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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