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에 관하여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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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16:36
[합3: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거짓 선지지들이 평화를 노래할 때.
여호와의 종들은 심판을 선포하며 찢겨져 죽어갔다,
거짓 선지자들이 패배를 겁줄 때,
여호와의 종들은 승리를 선포하며 찢겨져 죽어갔다,
지금은, 당신이 원하는 평화의 때인가?
지금은, 당신이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전쟁의 때인가?
마라나타는 이미 오래 전부터 다 들려줬나니,
마라나타는 이미 오래 전부터 다 보여줬나니,
십수년을 들려줘도 듣지를 못하고,
눈이 있어도 그 눈으론 보지 못하고,
아무리 절규해도 자기 고집과 습관일 뿐이니,
그러나 그것이 저기 오고 있나니,
어이할꼬 어이할꼬,
차라리 무덤 위에 올라, 하박국처럼 춤을 추리라,
차라리 빈 외양관을 바라보며, 차라리 수금을 타리라,
차라리 흔들리는 창자와 썩어가는 뼈를, 차라리 나 노래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