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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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관하여

마라나타 0 318

눅1:28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눅1: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왔다,

세 가지를 알려주셨다,

은혜, 평강, 그리고 여호와의 임재와 동행,

 

마리아는 자기가 주의 은혜 속에 있음을 간증하지 않았다,

마리아는 주의 평강의 약속을 간증하지 않았다,

마리아는 주의 임재와 동행을 간증하지 않았다,

 

마리아는 하늘에 음성에 들뜨지도 않았고,

마리아는 하늘의 음성을 대단한 양 외치지도 않았고,

마리아는 놀라운 음성과 약속을 설교나 간증도 않았다,

 

마리아는 놀랐고 무서워했다,

그리고 마리아는 즉각적으로 생각했다,

여기 생각이란 단어는,

무슨 말씀을 하시든 순종할 준비를 했다는 것이다,

 

은혜는 넘치도록 받으나 생각 즉 순종할 준비가 없다,

평강은 넘치도록 받으나 생각 즉 순종할 각오가 없다,

응답은 넘치도록 받으나 생각 즉 순종할 결단이 없다,

 

마리아의 생각(=이성)은 순종이지만,

대부분의 크리스쳔들의 생각엔 <순종>이 없다,

그들에겐 여호와의 음성과 방문이 그냥 은혜와 평강으로 그치고 만다,

그들에겐 여호와의 약속과 응답이 그냥 자기 설교와 간증으로 그치고 만다,

 

미고사축이 당신에게 은혜와 평강인가?
아니면 마리아처럼 즉각적인 순종의 준비와 각오인가?

미고사축이 당신에게 약속과 응답인가?

아니면 마리아처럼 즉각적인 순종의 결단과 헌신인가?

 

마리아는 모든 은혜가 생각 즉 순종으로 움직었다,

생명의 족보(=계보)는 이런 자들을 통해 흘러간다,

어둠의 족보는 늘 자기 습관과 고집으로 움직인다,

 

어둠의 족보엔 은혜, 평강, 응답이 아무리 차고넘쳐도,

그들에겐 생각(=상식) 자체가 없어서, 순종을 모른다,

아마 미고사축을 일년내내 수백번을 들어도,

어둠의 입술엔 미고사축이 결코 담겨지지 못할 것이다,

미고사축에 그들은 끝끝내 항복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이 마리아와 우리의 차이다,

이것이 마리아의 생각과 우리 생각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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