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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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霞 묵상


평화에 관하여

마라나타 0 334

[눅19:42]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사람들은, 인생들은,

왜 평화를 모를까,

왜 이해할 줄 모를까, 왜 용서할 줄 모를까,

왜 긍휼할 줄 모를까, 왜 축복할 줄 모를까,

 

첫째는, 자기 허물을 인정하지 못하고 핑계하기에 급급한,

정직한 눈이 없음, 그 오만이 그것이요,

둘째는, 자기 옮음을 주장하고 남을 낮춰야 겨우 위로를 얻는,

정직한 눈이 없음, 그 교만이 그것이다,

 

그 피가 다 바알세불이니,

그 피가 다 리워야단이니,

그 피가 다 아바돈, 아볼루온이니,

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피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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