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마라나타는 다 동등합니다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제1기 마라나타 용사학교가 처음 시작했을 때,
마라나타는 직분원리를 아래와 같이 선포했었다,
마라나타에는, 일반 교회적인 직분은 없다,
우리는 다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요 자매일 뿐이다,
일반 교회의 직분을 그대로 호칭하지 말고,
그냥 형제나 자매로 호칭하고 부를 것을 선포했다,
우리는 교회적 직분과 상관없이, 하나님 앞에서 동일하고 동등할 뿐이다,
다만 교회라는 예수공동체의 질서를 위해, 직분을 존중하고 연합할 뿐이다,
우리는 다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보물이다,
교회 직분하고는 전혀 상관없이, 마라나타 안에서 우리는 동등하고 동일하다,
그러나 그네들의 입술에 밴 습관 때문에 그냥 받아들였을 뿐이다,
목사든 집사든 권사든, 그냥 땅의 질서를 좇아 그렇게 불러도 상관 없지만,
그러나 중심엔 동등함과 동일함을 시인하고 존중해야만 한다,
마라나타 사역엔, 목사도 따로 없고, 집사도 따로 없이, 우리는 동등할 뿐이다,
적어도 마라나타 군사나 용사학교들 졸업하신 분들에겐,
적어도 일반 교회적인 직분은, 마라나타 안에선 아무 의미도 없다,
우리는 다같이 택하신 족속이요, 다같이 왕같은 제사장들이다,
우리는 다같이 거룩한 나라요, 다같이 그의 소유된 백성이다,
단양을 넘어가면서,
우리는 이제 그 동등함과 동일함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제 그 기이한 빛과 아름다운 덕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이 예수 초림 때의 현상이었거니와,
그래서 세리와 창기들이, 그래서 천국에 더 가까웠거니와,
이제 용과 짐승의 시대, 그러나 여호와의 대사의 시대엔,
더더욱 그것을, 아마 피눈물 흘리며 보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모두 동등하고, 우리는 모두 왕같은 제사장들이다,
거기엔 목사도 따로 없고, 집사도 따로 없다,
목사는 커녕, 청년이나 늙은이 평신도도 따로 없다,
기이한 빛, 다윗의 별 아래엔, 다 동등한 하늘의 보물이요, 그 나라일 뿐이다,
할렐루야,
이것이 마라나타의 축복이요,
이것이 내 영혼의 감격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피이다,
할렐루야,